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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이우철 한정식집 의왕 이우철 한정식집 ( 한식대첩 3 회 우승자 ) 사진을 보니 알겠더군요 ㅎㅎㅎ 암튼 이날은 식구 중에 한 분이 생일이라 와이프가 이곳저곳 검색하고 찾아보다 여기로 정하고 일요일 2시로 예약을 잡고 다들 의왕에 있는 이곳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저희도 서둘러서 챙기고 출발했는데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은지 시간은 다 돼가는데 차는 막히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ㅎㅎㅎ 늘 머피에 법칙 여하튼 꾸역꾸역 어찌어찌 도착하니 10분쯤 늦게 도착했더니 먼저들 들어가 시끌시끌 우리가 왔는지도 모르고 이야기들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셨어요 뒤늦게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서 좀 있으니 인원과 메뉴를 체크하시고 추가로 음료나 음식이 더 필요하신 게 있나 물으시고 20분쯤 후에 나오다고 말씀하시고 물러나시고 저희는 생일 선물로..
홍대카페 바쿠고 생일축하 방문 홍대 카페 바쿠고 생일? 어느 날 무작정 딸아이를 따라서 홍대 카페를 갔다 카페 위치나 장소는 자기가 먼저 찾아놓고 늘 그랬듯 저에겐 통보 아빠 이날 시간 좀 빼나 그날부터 전 또 슬~슬 마음이 무거워지죠 ㅎㅎㅎ 어릴 때부터 엄마보다는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제가 늘 같이 다녀서 그런지 무언가 원하는 거 가보고 싶은 데가 있으면 엄마보다는 저에게 먼저 말하는 편이죠 그리고 일단 다 그렇지는 안겠지만 엄마들은 일단 잔소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도 더 그런 거 같아요 처음에 딸아이가 홍대를 말할 때 아니 무슨 초등이 홍대를 찾나 했었죠 요즘엔 애들이 너무도 쉽게 유튜브나 미디어를 접하게 되다 보니 이런 곳도 너무 빨리 알게 되는 거 같아요 늘 그렇듯 장단점은 있죠 바람은 장점을 많이 흡수하길 원하지만 ㅎㅎ..
서울 익선동 이른 토요일 오후 나들이 서울 익선동 이른 토요일 오후 나들이를 나왔다 한 3년 전쯤 한번 가본 적이 있었다 한참 익선동이 핫하다는 말을 듣고 구경삼아 들렸었다 그때 느낌은 새롭고 신선하다?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꾸며서 만나보기 쉽지 않아 더 신기하고 이쁘고 고풍스럽기도 하고 그랬다 거기에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골목길 옛 생각이 절로 나서 추억을 소환했었죠 그 시설 골목골목마다 애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놀던 ㅎㅎ 그때는 알려진 지 얼마 안 되고 한참 유행하던 때라 식사도 차도 못 먹고 골목만 돌으며 사진만 찍어줬던 거 같아요 이날은 오전 11시경 가게에 형님이 볼일이 있어서 저희 가게 쪽을 지나가다 들려서 이른 점심을 먹자고 하고 저희가 있는 종로 5가에서 익선동까지 슬~슬 걸어서 갔다 이제 여름이다 싶을 정도로 날은 너무 더웠다 ..
홍대 애니메이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바쿠고 콜라보 홍대 애니메이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바쿠고 콜라보 5월 4일 갑자기 딸내미가 호출을 하였다 어린이날 뭐 사줄까? 했는데 말이 없더니 4일 아침에 학교 가면서 하교하고 홍대에 가서 무슨 콜라보 카페가 있다고 거기를 가겠다고 하길래 부랴부랴 출근해서 일 처리를 하고 2시 반에 학교 근처 만나기로 한 장소로 날아갔다 도착하니 녀석은 벌써 기다리고 있었고 차에 태우고 홍대 AK 빌딩 5층에 있는 애니메이트 안쪽에 있는 카페에서 딸이 좋아하는 캐릭터 바쿠고? 아무튼 그 캐릭터와 애니메이트 하고 콜라보를 이 카페에서 이벤트로 하는 거였어요 글세요 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카페에 입장해서 음료와 카스텔라를 하나 시키니까 조그마한 카드 같은걸 주는데 그 카드가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특전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
다이소에서 산 해바라기 아마도 3월 중순쯤? 다이소에 무언가를 사러 들렸다가 해바라기 씨앗과 , 라벤더 , 로즈메리 , 이것저것 봄단장을 했는지 화분과 흙 여러 종류에 씨앗을 깔아 놓았더라고요 예전엔 꽃이나 이런 거에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나이가 한 살씩 들어가면서 관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 뭐랄까요? 약간 서글프다 나이가 들어가는 나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좀 그러네요 그래도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어요 괜히 영양가 없는데 관심 갖는 거 보다는 건설적이지 않나 싶어요 ㅎㅎㅎ 흙과 조그만 화분 씨앗 세 가지를 너무도 저렴하게 흙이 2.0 씨앗이 하나에 1.0 화분이 2.0 여하튼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서툴지만 설명서를 보면서 심었습니다 따라서 한다지만 사실 영 ~ 아니죠 뭐 제가 나무나 식물 한번 심어나 봤겠습니까 엉망진창..
카페 대너리스 카페 대너리스 코로나로 극성이던 어느 겨울날 2~3 달쯤 외출도 외식도 꺼려지고 조심스러워 답답하게 집에서만 지낼쯤 티비 채널을 돌리다 이 집은 아니였지만 남양주에 대해 이곳 저곳을 다니는 프로그램을 보다 즉흥적으로 누가 먼저랄꺼 없이 서로 일단 마스크부터 옷까지 단단히 준비해 목적지는 남양주로 무작정 떠났다 정말 너무 오랜만에 나오는거라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야외로 달리고 있는 내가 다 어색하고 설레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아이가 있어서 염려도 됐지만 일단 콧바람을 쐬니 좋았다 코로나 때문인지 그날 주말은 차도 그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네요 달리면서 카페가 보이면 서서 사람이 많은가 적은가 체크하고 많으면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몇차례 그러기를 반복하다 찾은곳이 대너리스 라는 카페였습니다 주차..
파주 율곡 수목원 파주 율곡 수목원 겨울이 끝나갈 무렵 한참 코로나로 시끄럽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도 어려울때 아이들도 너무 답답해 하고 집이나 실내에서도 모여서 놀기도 그렇고 해서 그전에 파주 지인이 계신곳을 찾을때 이정표에 이 수목원이 보여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 그날 아이 친구들을 데리고 수목원을 갔습니다 길도 잘 닦여있고 주차장도 넓고 좋았습니다 .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갔을때 2~3달 전에는 주차비 무료 게다가 따로 입장료도 없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녀석들을 데리고 일단 어떤곳을 간다 하면 입장만해도 4~5만원은 기본인데 왠 떡입니까 입장부터 너무 마음이 가벼워지며 왜 이렇게 풍경이 잘보이고 이뻐 보이던지 ㅋㅋ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은 너무 따뜻했습니다 ㅎㅎㅎ 입장해서 모처럼 셋이서 어깨동무 이..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하남점에 가봤습니다 , 쇼핑도 하고 점심겸 저녁도 해결할겸 다녀왔네요 아이는 어디서 찾아봤는지 4층인가 5층에 자기가 놀만한데가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겸사겸사 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넓은 주차장도 차들로 가득해서 자리 찾느라 10분쯤 돌은거 같아요 이런 쇼핑몰을 갈때면 기분좋게 출발했다 일단 주차장에 들어설때 주차공간 찾을때부터 서서히 스팀이 올라와 기분을 좀 상하게 하죠 ㅎㅎㅎ 어떻든 우여곡절 끝에 쇼핑을 시작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며 화려한 인테리어와 볼거리로 주차장 일은 기억 저멀리 날아가죠 ㅋㅋㅋ 일단은 아이가 가보고 싶다던 스포츠 몬스터짐을 갔습니다 어디를 가던 이런곳에 가면 전 밖에 있고 엄마랑 아이만 들어 보냅니다 초반에는 저도 같이 들어갔는데 사실상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멀뚱이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