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단장 마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8/1일 이면 휴가라 어디를 갈까 아니면 집에서 딩굴거릴까 책상에 앉아서 마우스를 팅기다 우연히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눈에 들어왔네요 거기에 희귀 야생식물이 많다는 글에 급 관심이 들어 찾아봤네요 참고하시고 관심 있으시면 휴가에 한 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네요
야생꽃밭,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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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2년간의 몸단장을 마치고 재개장에 나선다. 국내에서 나고 자란 희귀한 식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거대한 야생화 꽃밭과 숲 속 도서관에서는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다.
26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연구센터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원한 다고 밝혔다. 신축된 연구센터는 지상 2층, 건물면적 798㎡ 규모에 자생식물 보전과 연구·교육 공간인 산림교육실과 카페·가든숍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가시오갈피나무·각시수련·산작약 등 멸종위기식물과 깽깽이풀·히어리·두메닥나무 등 희귀 식물 252종, 특산식물 91종 등 총 1427종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서식지외보전기관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번식시키고 자생지를 복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곳이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는 ‘비안의 언덕’이라는 이름의 야생화 재배단지도 갖추고 있다. 비안의 언덕에는 6월부터 9월까지 피는 꽃창포와 분홍바늘꽃·벌개미취 등이 식재돼 거대한 야생화 꽃밭을 방불케 한다.
이외에 동물이름식물원에서는 기린초·노루귀·병아리꽃나무 등 동물 관련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을 따로 모아 전시하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한적한 식물원에서 평온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인 ‘숲속책장’에는 2만여권의 도서가 있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한편,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1999년 개원 이후 22년간 사립수목원으로 운영되다 2021년 설립자인 김창렬 원장이 산림청에 기증하면서 국립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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