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톡~ 카톡 ~ 하길래 무심히 들여다봤더니 언제 내가 서울시 카톡 친구를 해놨는지 언제부턴가 서울시 소식이 들어와서 에~이 성가시네 했었는데 어제 우연히 카톡을 살펴보니 한강에서 아니면 서울시 근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그러네요 여러 가지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 이 프로그램이 괜찮아 보여 올립니다
가을과 함께 ‘한강야경투어’가 찾아왔습니다. 반포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의 화려한 밤풍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10월 동안 진행되는데요.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 만날 수 있는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됩니다. 반가운 소식으로, 내년에는 한강 수영장 및 물놀이장에서 여름 내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바쁜 일상 속 한강 야경을 보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별빛 내려앉은 한강 이야기 들어보는 ‘한강야경투어’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이 왔다. 별빛이 내려앉은 한강도 즐기고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한강야경투어’는 9월 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함께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9월 첫째 주(6, 7일) 일정은 접수 마감됐지만, 13일 이후 프로그램은 신청 가능하다.
참가 방식은 신청자 무작위 추첨제로,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이번 운영부터는 다채로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달빛길’ 외에도 신규 코스인 ‘여의별빛길’이 추가돼 새로운 한강의 밤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상반기에 인기리에 운영된 ‘반포달빛길’은 조용히 사색을 즐기는 서래섬,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빛섬, 분수를 비롯한 빛으로 수놓은 장관을 경험할 수 있는 잠수교와 달빛무지개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규 개발된 ‘여의별빛길’은 일상 속 쉼과 여가를 느낄 수 있는 여의나루, 야경을 감상하는 빛의 공간이자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 마포대교, 분수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물빛무대와 물빛광장을 지나는 코스다.
한강야경투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02-761-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 한강이야기여행 ‘한강야경투어’
◯ 장소 : 반포한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 대상 : 회당 성인 35명(인솔자 동반시, 미성년자 참여 가능)
◯ 운영코스
- 반포달빛길(서래섬 – 세빛섬 – 달빛무지개분수)
- 여의별빛길(여의나루길 - 마포대교 – 물빛무대 – 물빛광장)
◯ 문의 : 운영사무국 02-761-2578
◯ 신청방법 :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 신청
* 희망 탐방일 5일전까지 신청 가능
* 참여자 선정방법 : 추첨제
한강공원에 방문하기 힘든 청각장애인, 시니어(65세 이상), 다문화 가족 등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도 운영된다. 20명 이상 공공기관 및 비영리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 운영사무국(02-6953-9240)으로 문의하면 된다.